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 숨은 이야기 남겨 봅니다.
MBC 일타 강사 2023년 4월 19일(수) 오후 9:00 방송(23회)
파리 미술관 일일 가이드 도슨트 이창용
아는 만큼 보이는 미술의 세계, 명장 속 숨겨진 이야기 꼭 다시 보기 추천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화가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났고, 과학자이자, 발명가이며,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의 작품이 유명합니다.
모나리자
작품 그린 기간: 1503~1506년경
나무판에 유채, 77X53cm
루브르박물관 소장, 파리
루브르 박물 모나리자 작품 한가하게 보는 방법
야간개장때 하기
오르세 미술관 : 목요일만 저녁 9시 45분까지 오픈
루브르 미술관 : 금요일만 저녁 9시 45분까지 오픈(그 외 요일은 저녁 6시까지)
서양 미술의 일타 강사가 알려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의 숨겨진 비밀 이야기 알려드립니다.
초상화의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며, 이탈리아 피렌체의 부유한 비단 상인인 조콘다의 부인 리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분가를 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집에 걸러둘 그림으로 부인의 초상화를 의뢰했다고 하고, 그 당시 초상화는 부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 이름인 모나리자의 뜻은 Monna Lisa '모나'는 마돈나(Madonna)'의 준말로, '마담, 부인'이라 뜻이고, 리자는 부인 이름입니다. 그래서 모나리자는 리자 부인이라는 뜻이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라조콘다(La Gioconda)"라고 불리고, 그외 나라에서는 "모나리자"로 불린다고 합니다.
다빈치가 그림을 그릴 때 리자 부인은 무표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방문 했을 얼굴에 숨겨진 미소를 보았고, 그 미소를 드러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피렌체 병원을 찾아가서 안면해부학과 안부해부학을 공부해 가면서 입가의 미소를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려 놓고 보니 본인이 봐도 감탄할 만한 그림이어서 그림 의뢰자에서 인도하지 않고 개인 소장품으로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그림을 볼때 포인트
왼쪽 입꼬리가 오른쪽보다 낮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왼쪽 눈 뒤를 보면서 왼쪽 입꼬리를 보면 더 환하게 웃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흘겨보기 효과, 착시현상을 그림에 표현했으며, 웃을 때 양쪽 볼에 음영을 넣음으로 인해 은은한 숨겨진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원본 그림의 색감은 지금과 다르다고 합니다.
원본을 프랑스에서 소장 하던 중에 나무 판넬에 그린 그림이다 보니 물감이 갈라지고 변색되기 시작해서 니스칠로 인해 현재의 색감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빈치의 초상화에 대한 견해
"그 사람의 내면의 감정까지 담을 수 있어야 진정한 초상화라 할 수 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리자 부인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안면해부학까지 공부해 가면서 거의 3년이랑 긴 시간 동안 혼을 넣어 그린 그림 모나리자 다시 보게 됩니다.
MBC 일타강사 방송 추천드리며, 꼭 한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미술은 정말 내가 아는 만큼 보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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