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서울대 아빠씩 문해력

저자 소개

이재익, 김훈종 두분의 작가가 공동으로 글을 쓰셨습니다.
영어영문학과와 중어중문학과 나온 두분의 문과 아빠가 만나 문해력이라는 능력을 이야기해줍니다.

 

차례

1부. 독서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2부. 기본기 다지기
3부. 본격! 문해력 독서법
4부. 아빠의 고민

서울대 아빠씩 문해력 목차

서울대 아빠씩 문해력 목차

서울대 아빠씩 문해력 목차

서울대 아빠씩 문해력 목차

이 책을 펼친 이유?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에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책 제목처럼 책읽기 or 독서 잘하려면 이해력이 높아야 할 것 같은데, 막연히 그 이해력이 문해력인가를 생각하면서 문해력을 높이는 독서법은 무엇인지, 그 방법을 찾아내어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그럼 문해력이란 뭘까요?

문해력이 높다, 낮다고 할때의 문해력은 글을 읽고 쓸 줄 모른다는 뜻의 문맹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읽기, 듣기, 말하기를 내포하는 모든 언어 능력을 동원해
글이나 말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문맥을 파악하고 응용하는 힘을 말합니다.

문해력이라는 능력은 쉽게 자연스럽게 생기는 능력일까요?

독서량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건 아니고 많은 노력을 요하는 후천적 능력이라고 합니다.
아무런 노력없이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불구의 의지와 피나는 노력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매진하는 노력의 시간과 과정이 필요한 게 문해력이라는 능력인가 봅니다.

그럼 이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해답은 능동적 읽기, 비판적 읽기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부모와 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아닌 진짜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자세는 기본이고, 읽고, 요약하고, 필사하고 능동적 독서력을 올려 문해력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다리만 놓아주면 되고 비판할 필요는 없으며 잘못되었다고 평가를 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아이는 무조건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심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요즘 시대는 디지털 시대로 현시대에 동떨어지게 패드나 스마트 사용을 제한하는 방법은 지양해야 하며,
다양하게 활용 방법을 같이 알아보려고 하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3. 부모의 솔선수범

제일 중요한 생활에서 부모의 독서 습관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독서에 작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아에게는 단순히 이야기 책이 읽어주는 것을 떠나서 대화식 독서를 실천하며 더 많은 어휘 습득과 바람직한 읽기 태도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대 아빠씩 문해력 독서법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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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자녀의 독서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주는 책입니다.
무엇이든 정석은 없으면 대안일 뿐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내 자녀에게 맞는 방법으로 느리지만 천천히 하다 보면 좋은 독서 습관이 만들어진다는 최고의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이의 성격과 관심 분야를 세밀하게 살펴 독서의 세계로 끌어당길 수 있도록 부모의 희생 아닌 희생도 필요하며,
본인은 독서와 담을 쌓고 지내면서 아이에게만 강요하면 완벽한 패배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마지막을 교훈 삼아
아이와 함께 한 걸음씩 실천하면서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이 또한 성장하는 하나의 과정임을 인정해보려고 노력해봅니다.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나쁜 것만도 아니랍니다.
스트레스는 받은 사람은 주변 환경을 경계하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반면에 즐겁고 태평한 사람은 함정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 고민에 크게 반응하지 말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가져봐야겠습니다.

 

더 좋은 더 많은 이야기는 책으로 천천히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