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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놀자

어쩌다 어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돈에 대한 생각

by 달해굿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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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돈에 대한 생각을 tvN에서 접해봅니다.


돈에 대한 생각 공부 한번 해봅시다.

질문 : 돈이 많을수록 인생이 재밌다?
연예인 대답 : 돈이 많으면 내가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니 더 재미있고 행복하지 않을까?
정답 : 아니다.

부자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친구가 만나자고 했을때, 그 자체로 즐기지 못하고, 

이 친구가 나에게 뭘 부탁하려고 만나자고 하지.. 이런 생각들..

그리고 그 소소한 행복에서 평가 저하의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평범한 사람들 조차도 돈을 보면 본연의 즐거움을 즐길 수 없다.

돈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앗아가는 일이 많다.

 

흥정의 기술들

앵커리의 구체적인 숫자

임의의 숫자라도 정해지면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특징

 

구체적인 숫자 정보에 그대로 반응한다. 디테일하게 제시, 소수점의 디테일
사람들은 구체적인 숫자가 나올 수록 거기에 의미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74%보다 74.67%라는 표현에 더 반응을 한다.

'왜냐하면'이라는 이유를 붙여라.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반박하기 어려워진다.

흥정이 불가능해진다.

 

제대로 하는 투자방법

 

어쩌다어른 김경일 tvN

어느 걸 팔겠습니까?

하락하는 주식을 나둬야하는게 상승하는 주식을 팔고 있다.
우리는 손실은 너무 싫어한다.

 

투기와 투자는 도박과 게임과 비슷하다.

도박할 때는 뇌를 전부 쓰지 않는다.
갑자기 좋은 결과가 나오면 쾌감을 느낄 때 보상중추만 활성화가 된다.

도박은 툴이 간단하게 배우기 쉽다.

 

게임할 때는 뇌를 많이 쓴다. 뇌가 활성화 된다.
쾌감을 느끼는 보상중추는 비활성화로 거의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게임은 뇌를 엄청 사용한다.
자녀의 게임 후에 공부를 하라는 말은 맞지 않는 말이다.
게임은 져도 기량을 남고, 스토리 습득이 남는다.

 

투기는 머리를 안 쓰는 행위이다.

오로지 수익만 본다.
투자는 머리를 쓰는 행위이다.
여러 가지 회사의 경영을 보면서 피드백을 얻으면서 투자를 통해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다.

 

부자는 '꿈'이 되어선 안 된다.
부자는 '목표'가 되어야 한다.

꿈과 목표는 다르니까 구분해야 한다.

질문 : 부장님한테 꿈이 뭔가를 물어봤는데
대답 : 사장이요.

사장이 되고 싶은 건 꿈이 아니고
사장이 되었을 때 무엇이 하고 싶은 게 꿈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행위가 있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목표는 있지만 꿈이 없다. 그런 이유는?
1. 꿈을 이야기할 기회가 없다.
2. 현실성이 없다고 한다.
3. 지금이 더 중요하다는 이유에서~
4. 위시리스트 부재


4번째 위시리스트의 부재를 찾아주는데 좋은 방법이 복권이다.
복권 방법 활용해 보자.
복권을 살 때는 이성과 양심이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복권을 사고나서 생각한다.
내가 복권에 당첨되었을 때

 

원하는 것을 마음껏 상상하게 하는 것 복권 한 장의 위력이다.
가족과 함께 복권 한 장으로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사고 싶어 하고, 어디를 가고 싶은지를 알 수 있다.

복권 한 장으로 당첨되면 하고 싶은 것들을 얘기하면서
10년, 20년, 50년 동안 사면서 서로가 꺼내지 못했던
현실의 벽 때문에 하지 못했던
양심의 이성 사이에서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저마다의 소원 소망들을 꺼내보고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그 이런 과정을 통해
돈을 잘 버는데 그치지 않고
돈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다음 명절 때 실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생일, 기념일 때라도 선물로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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