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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놀자

최재천의 독서는 '일' 이어야 한다. 최재천의 공부

by 달해굿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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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님 독서에 대한 고견 한번 들어봅시다.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 교수님의 유튜브 강의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일'이어야 한다는 그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해봅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독서에 대한 견해와 나의 경험

 

좋은 글이란?

읽으면서 숨이 차면 안 됩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글은 치열하게 써야 합니다.

글을 미리 쓰고 다듬으면 누구나 잘 쓸 수 있습니다.
글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변명일 뿐입니다.

미리(일주일 전) 쓰고, 100번만 고치면 읽어줄 만한 글이 됩니다.
그리고 그 전에 많이 읽어봐야 잘 쓸 수 있고 많이 쓸 수 있습니다. 

독서는 일이어야 합니다.

내가 모르는 분야의 책을 처음 접하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권 읽고, 두권 읽다 보면 이해가 가는 시점이 옵니다.
그 시점이 나의 지식이 확장되었다는 뜻입니다.
지식의 영토가 넓어집니다. 그렇게 독서를 통해 넓혀가는 겁니다. 

 

독서는 빡세게 하는 겁니다.

4차 혁명시대, 100세 시대를 살아가려면 열심히 치열하게 해야 합니다.

독서를 통해 배워야 합니다.


내 생각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보고 많이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쓰고, 읽고, 고치고를 반복하다 보면 좋은 글이 나온다고 합니다.
글재주가 없다고 하는 건 핑계이고, 변명일 뿐입니다.
글을 쓰고 읽어보고 다시 쓰는 건 정말 글에 대한 애착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은근히 읽고, 또 읽는 반복의 과정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쉽지 않은 일을 해내는 것이 또 하나의 성장이고,
또 하나의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또 하나의 도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글을 생각나는 대로 쓰고 다시 읽으면서 글을 다듬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첫 글보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글이 되어 가는 것 같기는 합니다.
쉽게 쭉쭉 읽히는 글이 되어가는 게 느껴지기 딱 그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데 이해가 잘 안 되는 건
그 분야에 내가 사전 지식이 없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글자를 읽고 있는데 진짜 의미 파악 없이 글자만 읽고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집중력이 바닥을 드러냅니다.
읽으면서 회의가 느껴집니다.
시간만 하염없이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거쳐 넘어서면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시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의미가 자연스럽게 파악이 되는 때가 옵니다.

그 경험을 느껴보기 위해 열심히 빡세게 독서 한번 해보렵니다.


최재천의 공부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다음 읽을 책으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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